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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영상] “앙거!” “앙거!” 사투리에만 반응하는 백구
입력
2015-04-13 09:54
사진=K Geenie 유튜브 캡처
사투리만 알아듣는 백구가 인터넷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소개된 이 백구는 꼬리를 흔들며 주인 앞에서 재롱을 피우고 있다. 주인이 “앉아” “앉아”라 명령해도 아랑곳 않고 재롱을 피우던 강아지는 “앙거” “앙거”라 말하고서야 엉덩이를 바닥에 내리깔아 앉는다. ‘앙거’는 “앉아”의 전라도 사투리.
네티즌들은 “강아지 영상(개 영상)은 언제 봐도 마음이 정화된다” “아우 구려워(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