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 강변홍보관에서 ‘영월 청령포와 자전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월 청령포와 자전거는 청령포 인근 저류지에 조성된 5.2㎞ 길이의 자전거 도로를 활용, 60대의 자전거를 관광객에게 대여하는 곳이다. 폐광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 이 사업에는 지역 노인 12명이 참여한다. 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행복일자리 사업을 추진, 31억원을 지원해 28개 사업장에 180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강원랜드복지재단, 영월 청령포와 자전거 개소
입력 2015-04-1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