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공감 캠페인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1일 서울한강시민공원에서 제1회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마라톤 코스는 5㎞와 10㎞이며 두 종목 모두 참가비는 1만원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졸음방지용 껌과 공기정화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한 졸음운전 방지 키트를 제작해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이벤트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이밖에 긴급 구호물품 사전 제작, 재난재해 예방교육 활동도 실시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의 안전경영 방침과 물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현대글로비스, 내달 31일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 개최
입력 2015-04-1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