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측이 최근 제기된 배우 김주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인터넷 연예매체 OSEN은 11일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인터넷에 퍼져나가고 있는 열애설은 팬들의 오해”라며 “지창욱은 김주리와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친구사이”라고 전했다.
지창욱-김주리 열애설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네티즌들은 지창욱과 김주리가 같은 목걸이,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을 ‘커플 아이템’이라고 지적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 증거로 거론된 커플 아이템은 사실이 아니다. 이 관계자는 “목걸이는 지창욱의 중국 팬들이 선물했고, 선글라스는 최근 트렌드 중 하나로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왔다”고 전했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국민일보db
지창욱-김주리 열애설?… 지창욱 측 “팬들의 오해”
입력 2015-04-1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