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윤/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속 육성재의 똘끼 충만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육성재는 극 중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세강고 최강 사고뭉치 공태광 역을 맡아 벌써부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영혼인 공태광 캐릭터와 통통 튀는 럭비공 같은 육성재의 개성이 더해져 특유의 크레이지 파워를 선보일 것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세강고 대표 연구대상 공태광으로 열연할 육성재의 남다른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공개 된 사진 속 그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보기만 해도 공태광스러운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육성재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시종일관 해맑은 얼굴로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무한 친화력을 발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 육성재는 “‘후아유-학교2015’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어 설레는 마음에 잠도 못잘 정도였다”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최상급 사고뭉치 육성재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블러드’ 후속으로 방영되는 ‘후아유-학교2015’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서 육성재 핵폭탄급 4차원 매력 발산
입력 2015-04-1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