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abc11은 7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 성별을 확인하던 중 깜짝 놀라는 여성의 모습을 소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여성 셰어 레어는 이미 6명의 '아들'을 낳았다.
간절히 딸을 원했던 그는 7번째 아이를 가졌고 임신한 그를 위해 친구가 '아기 성별 확인 파티'를 열어주었다.
이 파티에서 미리 준비된 케이크는 속이 파란색이면 아들, 분홍색이면 딸이다.
딸이길 바라는 셰어는 기대 반, 우려 반인 마음으로 케이크를 잘랐다.
그런데 속이 분홍색인 것을 확인하고 감격스러운 나머지 비명을 지르며 몸을 가누지 못한다.
격하게 놀라는 그의 모습에서 얼마나 딸을 원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