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심야에 일본 도쿄 신주쿠(新宿) 소재 주일 한국문화원 건물에 방화를 시도한 용의자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한국 정부 관계자가 10일 밝혔다.
일본 경찰은 이날 오후 4시30분쯤 사건 용의자로 39세의 일본인 남성 곤도 도시카쓰(무직)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속보] 주일 한국문화원 방화 용의자는 39세 일본 남성
입력 2015-04-10 17:00 수정 2015-04-1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