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김기춘 10만달러·허태열 7억원” 성완종 육성파일 공개

입력 2015-04-10 16:02 수정 2015-04-10 17:25

자원외교비리 의혹 관련 수사를 받다 숨진 채 발견된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경향신문과 가진 인터뷰의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성 전 회장은 인터뷰에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 각각 미화 10만 달러(약 1억원), 현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폭로했다.

경향신문은 3분51초 분량의 녹음파일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녹음파일과 함께 녹취록을 공개한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