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성완종 메모’ 사실아니다 해명자료 배포

입력 2015-04-10 14:54

유정복 인천시장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에 자신의 이름이 등장한 것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10일 해명자료를 내고 “성 회장과는 19대 국회에 들어와 만난 동료 의원 관계일뿐, ‘성완종 메모’와 관련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성완종 메모’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3억원을 줬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