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두산이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9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1라운드 신협상무와의 경기에서 22대 16으로 이겼다. 이재우와 신인 황도엽은 나란히 5골씩 넣은 두산이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은 이번 대회 개막에 앞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1차전에서 나란히 코로사에 패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남자 핸드볼 두산, 신협상무 꺾고 시즌 첫 승
입력 2015-04-09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