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고양케이월드㈜는 9일 킨텍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양해각서에는 자동차클러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방안을 마련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고양시와 고양도시공사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유럽산업기술통상재단 등과도 MOU를 맺은 바 있다.
고양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까지 2957억원을 들여 강매동 일대 40만㎡ 부지에 자동차 테마파크와 튜닝 전문화 단지, 특성화 대학, 박물관 등 시설이 집약된 자동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고양 자동차클러스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MOU
입력 2015-04-0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