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조용병)은 4월 1일부터 새로운 TV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사는 고객의 마음을 따뜻한 금융으로 치유하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한다는 의도에서 이번 광고의 컨셉을 ‘살림의 금융, 따뜻한 내일’로 정했다.
따뜻한 금융을 통해 집안살림, 회사살림, 나아가 나라살림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의지를 가족의 행복한 일상과 함께 감성적인 표현으로 TV광고에 담았다.
새 봄, 앞 마당에 모인 가족의 빨래 장면, 아빠와 딸이 거품으로 장난을 치고, 엄마와 아이가 활짝 핀 꽃 앞에서 행복이 살아나고, 시장에서 과일하나 사고 파는데도 인심과 활력이 넘쳐나는 장면이 펼쳐진다. 또한, 창조적인 기업의 기술과 미래 가능성에 따뜻한 힘이 되겠다는 장면에는, 세계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는 국내 기업의 로봇을 모델로 활용해서 시선을 끌고 있다.
고객의 행복을, 시장의 활기를, 기업의 가능성을 살리는 금융, 누가 할 수 있을까?
광고 후반부에 고객의 의문이 ‘신한’의 답으로 바뀌는 반전 포인트에 ‘진자’를 배치하였다
서민경제의 디딤돌이 되고, 기업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하는 신한은행의 다짐을 ‘책임과 상생의 금융리더십’으로 표현하고 있다.
‘살림의 금융 따뜻한 내일’ 편은 광고전반에 카메라의 Zoom-in/ Out 기법을 활용하여 꽃, 전구, 로봇 등 각각의 소재를 역동적으로 연결시키도록 하였다.
광고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따스함, 부드러움이 느껴지도록 표현하였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신한은행 ‘따뜻한 내일 편’ 신규 TV광고 온에어
입력 2015-04-09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