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플러스원, 연간 1억원 장학금 지원키로

입력 2015-04-09 16:52
전북 정읍에 있는 ㈜플러스원(대표이사 김종덕)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해마다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플러스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협약식을 갖고 먼저 1억원을 기증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105명과 중학생 7명에게 매달 일정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2008년 8월 설립된 ㈜플러스원은 식료품 제조업체인 닭을 가공해 굽네치킨에 납품하고 있다. 직원 수가 170여명, 연 매출액이 1500억원에 이른다. 김 대표와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생활해 나가도록 적극 돕고 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