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중앙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5-04-09 14:49

부산 연산중앙교회(김성복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성복 목사는 “학문의 전 영역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학생들을 양육하며 하나님 나라의 참 일꾼을 양성하는 고신대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 성숙한 기독 지성인을 양육하는 일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목사는 경건회에 참석해 ‘무화과 나무의 교훈’(마가복음 11장12~14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형식적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자”며 학생들을 권면했다.

고신대 전 총장은 “학교법인 이사로서 늘 학교발전에 힘써 주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김 목사님과 연산중앙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