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9일 전방부대 장병을 위한 토크 콘서트 ‘생·동·감’을 부대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사단 장병 600여 명이 이날 경기도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22사단, 1사단, 7사단 장병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5사단 장병의 토크 콘서트에는 김광호 콤비마케팅 연구원장 등이 강연하며 걸그룹 공연도 예정돼 있다. 육군은 2006년 삼성그룹의 토크 콘서트인 ‘열정락서’를 본딴 ‘생·동·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이 행사를 열어왔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육군, 전방부대 토크콘서트 '생·동·감' 개최
입력 2015-04-09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