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은 봄을 맞이해 홍콩 원스톱 프리미엄 여행상품인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인천~홍콩 구간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조식권, 공항~호텔 왕복 교통편, 무료 홍콩 시티 투어 등이 포함된 여행 패키지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귀국 항공편에 10㎏ 초과 수하물이 허용된다.
요금은 1박 2일 기준 46만710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요금이 변동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양석호 영업마케팅 이사는 “홍콩 수퍼시티 패키지는 항공, 호텔, 조식, 교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매년 큰 사랑을 받는 상품”이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홍콩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캐세이패시픽, 홍콩 원스톱 프리미엄 여행상품 출시
입력 2015-04-09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