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일본 나리타(成田)공항 제3터미널 내에 카페베네 매장 2개를 동시에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 2층 푸드코트에 입점한 카페베네 일본 4호점은 68㎡ 규모로, 좌석이 없는 테이크아웃 형태로 운영된다.
카페베네 일본 5호점은 108.02㎡규모로, 총 61석을 갖고 있다. 제3터미널 3층 면세점 구역에 자리잡아 탑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공항 내 매장인 일본 4·5호점에서 샌드위치, 파스타, 수프 등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메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카페베네,일본 나리타공항에 2개 매장 열어
입력 2015-04-09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