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동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 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전국 대체로 흐림… 동해안 일부와 내륙은 ‘안개 주의’
입력 2015-04-09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