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재훈이 제주도에서 숙박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훈, 이정, 김숙, 방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재훈은 “지난 2013년에 논현동 65억짜리 빌딩을 내놨다는 소문이 있는데 낭설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직 땅이 팔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이 “정리하고 제주도에 건물을 올릴 생각이냐”고 하자 이재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숙박업에 종사하는 게 인생의 최종 목표라고 표현히며 “제주도가 인생의 종착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훈은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이재훈, 65억 빌딩 내놓은 이유? “제주도에서 숙박업하려고”
입력 2015-04-09 02:22 수정 2015-04-09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