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서부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 7일(현지시간) 발견된 마약 운반용 땅굴로 멕시코 육군 관계자가 내려가고 있다(왼쪽 사진). 미국으로 이어진 이 땅굴은 전등까지 갖춰져 있다. 멕시코 당국은 이날 땅굴을 만들고 있던 마약갱단 단원 9명을 체포했다. 멕시코에서는 2013년에도 환기장치, 마약 운반 수레가 설치된 비밀 땅굴이 드러나 전 세계를 경악케 했다.
AFP신화연합뉴스
[포토] 마약, 갱, 그리고 옷장
입력 2015-04-09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