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살아있는 대걸레’ 아시나요?… 왕족의 반려견 극과 극

입력 2015-04-08 17:10
유튜브 화면 캡처
유튜브 화면 캡처
‘살아있는 대걸레’라고 불리는 강아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실 한 가운데 놓여 있던 대걸레가 갑자기 강아지로 변신하는 황당한 장면이 담겨 있다. 지난 1일 만우절 해외 네티즌이 장난삼아 올린 것으로 보인다.

17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노란색 주의 표지판과 긴 막대기 그리고 털 뭉치가 보인다. 치밀한 계산속에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노크 소리와 함께 반전이 일어난다. 대걸레인 줄 알았던 털 뭉치가 불쑥 일어서더니 유유히 사라진다.

강아지 주인이 개가 잠든 사이 대걸레로 완벽하게 변신 시킨 것인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이 강아지는 레게머리 같은 털 때문에 대걸레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왕족들의 반려견으로 불리는 코몬돌(Komondor)종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은 “깜짝 놀랐다” “싱크로율 100%”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