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ETRI 공동 연구실 개소

입력 2015-04-08 15:47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역 주력산업의 ICT 융·복합사업을 위해 ‘울산시-ETRI 공동연구실’을 9일 울산대학교에 개소한다. ETRI는 정보, 통신, 전자, 방송 및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국책연구기관이다. 연구실은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2020년까지 ‘조선해양·육상플랜트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울산시와 ETRI는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개발’ 등의 지역 산·학·연과 지속적으로 협력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