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中분마그룹, 우수 중소기업 중국진출 지원 협약

입력 2015-04-08 14:38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중국 판로 지원을 위해 중국 분마그룹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중국 분마그룹은 한국상품 전시판매장 건립과 인증 획득, 통관 지원 등 중국 내 한국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게 업무협정의 핵심내용이다.

중기중앙회는 후속작업으로 오는 5월 중순 분마그룹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마그룹은 2001년 자동차부품판매회사로 출발해 호텔 건립과 유원지 개발사업에도 진출했다. 최근 제주도 유원지 개발 투자에 나섰으며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에 한국상품전시판매장을 건립 중이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