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주요 점포에서 상품군별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목동점은 10~12일 대행사장에서 ‘LF종합 대전’을 열어, 마에스트로 닥스 일꼬르소 등 남성 브랜드뿐 아니라 질스튜어트 헤지스 등 여성 브랜드와 잡화까지 패션업체 ‘LF’에서 운영중인 총10여 개 브랜드의 봄·여름 의류를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10~16일 총6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파리게이츠 쉐르보 핑 블랙&화이트 등 총10여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 시즌 이월 상품을 3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압구정본점은 10~16일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10~12일 여성·잡화·남성 등 에트로 상품을 최대 50%저렴하게 선보이는 ‘에트로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13~16일에는 ‘해외패션 봄·여름 특집전’을 열어, 아르마니꼬레지오니(남성/여성), 질샌더 미쏘니 아크리스 등의 지난 시즌 이월 상품을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현대백화점 주말 대형 할인 행사
입력 2015-04-0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