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큰 일교차를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부산 8도, 대전 4도, 광주 6도, 대구 8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2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대구 14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이날 오전 동해안과 제주도,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부 산간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일부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쌀쌀한 아침’… 전국 흐리고 일교차 커 건강에 유의
입력 2015-04-08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