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이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2연승을 달렸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7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37대 27로 이겼다.
지난 5일 대구시청을 꺾은 삼척시청은 2년 만에 패권 탈환을 향한 가벼운 발걸음을 이어갔다. 김상미가 혼자 7골을 몰아쳤고 한다슬이 6골, 심해인은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2연승 질주
입력 2015-04-0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