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성형외과 ‘Dr. Grand+’ 코스메틱 출시

입력 2015-04-07 15:37

최근 뷰티업계의 화두는 ‘플라코스메틱(성형외과 화장품)’이다. ‘플라코스메틱’이란 성형외과 (plastic surgery)와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성형외과에 기반 한 화장품을 말한다.

현재 성형외과 및 피부과의 의사들이 참여해 만든 코스메틱이 화장품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며 뚜렷한 경쟁력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대형성형외과 중 하나인 그랜드성형외과병원 의료진들은 코스메틱 브랜드 ‘Dr. Grand+’(이하 닥터 그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랜 연구결과의 산물인 ‘닥터 그랜드’는 그랜드성형외과의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코스메틱 브랜드로 그들만의 노하우를 집대성 시켰다. 그 중 주름개선 화장품인 ‘Prestige Cell Mask’를 선보이면서 브랜드를 출시했다.

‘Prestige Cell Mask’는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과 37가지 피부 친화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고농축 앰플이 들어 있어 주름개선 효과 뿐 아니라 피부 진정효과와 보습 효과가 우수한 제품이다.

‘닥터 그랜드’에서는 마스크팩 뿐만 아니라 기초라인 화장품과 안티에이징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랜드성형외과병원 유상욱 원장은 “‘닥터 그랜드’는 오랜 연구 끝에 본원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료진들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모든 제품은 철저한 피부테스트를 거쳐 만들었다. 그동안 수많은 진료를 통해 얻은 고객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이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군들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안티에이징은 물론 보습기능, 피부진정기능 등 노화 예방과 피부 건강을 회복 시켜주는 데에 초점을 맞춘 여러 기능성 화장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