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더 바디쇼’에서 가슴 운동법 공개… “동작이 아찔”

입력 2015-04-07 14:46
온스타일 방송 화면촬영

모델 유승옥(25)이 상반신의 볼륨을 키운 비결을 공개했다.

유승옥은 6일 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신규 프로그램 ‘더 바디쇼’ 첫 방송에서 1분 동안 가슴 운동법을 보여줬다. 두 발을 벌린 스쿼트 자세로 허리에 감은 스트레칭밴드를 두 손으로 잡고 밑으로 강하게 끌어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법이다.

유승옥은 이 방법으로 상체의 볼륨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유승옥은 “팔, 허리, 허벅지로 동시에 힘이 들어가면서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승옥은 동작을 소개하면서 탄력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유승옥은 신체 사이즈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유승옥은 신장 172㎝에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머슬마니아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모델 커머셜 부분 ‘톱5’에 진입했다. 인지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대세를 타고 있다.

가슴 사이즈를 물은 가수 레이디 제인(31)에게 “D컵”이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레이디 제인은 “D컵을 실제로는 처음 봤다”며 놀랐다. 배우 최여진(32)은 “나는 컴퓨터에서 많이 봤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