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측, 안현모 기자와 결별설 부인 “잘 만나고 있다”

입력 2015-04-06 22:37
배우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 / 국민일보 DB

배우 김민준 측이 안현모 SBS 기자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김민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확인했다. 아주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 이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민준과 안 기자의 결별설을 다룬 다른 매체의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김민준은 2012년 안 기자와의 교제를 인정했다. 안 기자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석사 과정을 밟았다. 케이블채널 SBS CNBC 출신이다. 지금은 SBS로 옮겼다.

김민준은 최근 영화 ‘무수단’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과 동명의 영화다. 최전방 일반전초(GOP)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군대 미스터리 스릴러다. 상대역으로는 이지아가 거론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