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15)이 제 25대 ‘포카리 걸’로 선정됐다.
동아오츠카는 올해의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김소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손예진, 한지민, 박신혜, 이연희, 문채원 등 다양한 여배우를 모델로 기용해왔다. 김소현은 최근 태국 푸껫의 한 산호섬에서 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준 동아오츠카 마케팅전략팀장은 “김소현은 청순하면서도 명랑한 이미지로 포카리스웨트의 특징에 가장 가까운 느낌을 갖고 있다”며 “향후 김소현이 보여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2008년 KBS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박유천의 여동생 역을 맡고 있다.
김소현이 출연한 포카리스웨트의 새 광고는 이달 중순부터 방영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역대급 청순미’ 김소현, 포카리스웨트 모델 발탁
입력 2015-04-0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