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설사 그녀를 모를지라도, 그 아버지가 누군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현지시간) 아빠를 닮은 미국 유명 인사들의 딸을 소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멜로리 뎁은 지난 1일 뉴욕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아빠의 눈매를 빼닮은 릴리 뎁은 아직 16세지만 무척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 당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릴리 뎁이 패션쇼에서 깜짝 등장 이후, 이 매체는 유명 인사와 그를 닮은 딸들을 조명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빠 쪽 보다는 엄마 쪽을 더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유명인사와 딸들 "딱 봐도 누구 딸인지 알겠군"
입력 2015-04-06 15:53 수정 2015-04-0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