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와 딸들 "딱 봐도 누구 딸인지 알겠군"

입력 2015-04-06 15:53 수정 2015-04-06 17:39
사진 위 왼쪽부터 릴리 로즈 뎁과 아버지 조니 뎁, 아일랜드 볼드윈과 알렉 볼드윈, 프란세스카 이스트우드와 클린트 이스트우드, 르네 스튜어트와 로드 스튜어트, 탈루라 벨레 윌리스와 브루스 윌리스. 사진 아래 왼쪽부터 어네이스 갤러거와 노엘 갤러거, 리지 재거와 믹 재거, 캐서린 슈워제네거와 아놀드 슈워제네거, 릴리 콜린스와 필 콜린스, 캐티 커시디와 데이비드 커시디. 데일리메일 웹사이트 캡처

‘당신이 설사 그녀를 모를지라도, 그 아버지가 누군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현지시간) 아빠를 닮은 미국 유명 인사들의 딸을 소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멜로리 뎁은 지난 1일 뉴욕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아빠의 눈매를 빼닮은 릴리 뎁은 아직 16세지만 무척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 당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릴리 뎁이 패션쇼에서 깜짝 등장 이후, 이 매체는 유명 인사와 그를 닮은 딸들을 조명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빠 쪽 보다는 엄마 쪽을 더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