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2015년 대전시기독교 부활절연합예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전시기독교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가 5일 오후 2시 30분,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다시 사신 예수’라는 주제로 열렸다. 목회자와 성도, 권선택 대전시장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장 김등모 목사는 ‘부활의 능력된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부활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며, 지역 교회들은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근상(준비위원장·신석장로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양흡(부대회장·대동교회 담임)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500명의 찬양대원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지휘 한의삭 집사)가 TJB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할렐루야’를 찬양했다.
이어 임제택(자문·열방감리교회 담임)목사·이정기(육군 제32사단장)안수집사·정승룡(부회장·늘사랑교회 담임)목사·류정호(부회장·백운성결교회 담임)목사가 특별기도를 했다.
2부에서는 TJB교향악단(지휘 한의삭)·하니·쥬리·소프라노 임상진·테너 최화진이 출연하여 찬양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순서를 가졌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nagkija@kmib.co.kr
2015년 대전 부활절연합예배 성황 마무리
입력 2015-04-06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