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클라우드 맥주 전속모델인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지현은 앞으로 1년 동안 광고·포스터·프로모션 등에서 클라우드 모델로 활동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전지현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잘 어울리고, 주요 수요층인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 지현 선호도가 높아 다시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클라우드는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은 공법과 전지현을 내세운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지원 등에 힘입어 출시 9개월 만에 1억병 팔렸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전지현, 맥주 클라우드 모델 1년 더하기로...롯데주류와 재계약
입력 2015-04-06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