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비… 낮 최고 10~15도

입력 2015-04-06 06:33
월요일이자 한식(寒食)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으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늦게 비(강원북부산간은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남부지방 5㎜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8.4도, 수원 9.1도, 인천 8.9도, 춘천 7.8도, 광주 11.7도, 대구 11도, 부산 11.2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 상공을 통과하다 일부가 낙하해 이날 늦은 오후까지 서해 도서지방과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10∼15도로 전날보다는 높겠다.

신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