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조카 엄지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영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일 돌아왔다’에서는 엄정화가 자신의 친동생인 엄태웅의 집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엄정화와 엄지온은 외모부터 넘치는 끼까지 똑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엄정화는 엄지온과의 만남에 기대한 모습으로 선물을 잔뜩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엄지온은 엄정화를 낯설어했고, 엄정화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노래에 춤을 추는 등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했다.
엄정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온이가 정말 예쁘다. 사실 다른 조카들에게는 미안하다”며 “나이를 먹다 보니 아이가 더 예쁜 것 같다. 예뻐서 미치겠다”며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조카 바보 등극 “예뻐서 미치겠다”
입력 2015-04-06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