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솔지, 마리아 열창에 하니 눈물 펑펑

입력 2015-04-06 05:50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EXID 하니가 ‘복면가왕’ 초대 가왕인 멤버 솔지의 노래에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솔지는 정규편성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솔지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가면을 쓴 채 ‘마리아’를 열창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같은 팀 멤버 하니는 무대 위 솔지를 보며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언니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솔지는 무대가 끝난 후 “어르신들도 나를 알아봐주셨다. 굉장히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솔지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오직 목소리만으로 가왕의 자리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