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은 ‘201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합창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오는 9일까지 ‘놀라운 패밀리 시즌3’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합창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 그리고 연극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통해 가족과 또래 간 소통과 화합이 어우러지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가족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 시즌3’은 더욱 더 풍성한 레퍼토리와 공연,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 4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부천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케스트라와 합창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과 첼로, 클라리넷 등 악기를 소지하고 있는 가족 총 60명(30가족)이다. 합창은 40명(25가족) 기준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메일(lakemba77@naver.com)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성인 4만원, 어린이 2만원이다.
참가비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교육을 위해 사용된다(032-320-6321).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부천문화재단 꿈다락오케스트라 60명, 합창단 40명 9일까지 모집
입력 2015-04-05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