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단됐던 서대전역 출근시간 대 상행선 KTX가 오는 25일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서대전역에서는 출근시간 대 첫 상행선 KTX가 오전 8시 32분 운행되고 있다. 25일부터는 오전 7시 32분에 출발, 오전 8시 38분 용산역에 도착하도록 재편성된다.
시 관계자는 “코레일 등을 방문, 출근시간대 상행선 KTX의 운행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코레일은 이미 24일까지 운행 편이 확정된 상태로 열차 예매를 하고 있어서 부득이하게 25일 이후부터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중단된 서대전역 출근시간 상행 KTX 25일부터 운행 재개
입력 2015-04-0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