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육군부대서 수류탄 폭발...1명 부상

입력 2015-04-05 15:23

군 당국은 5일 새벽 4시 6분쯤 인천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에서 경계근무중이던 A이병(21)이 소지하고 있던 경계용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A이병은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