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강균성 “식스맨되면 버뮤다삼각지대 갈 것”… 파격 공약

입력 2015-04-04 19:46

식스맨 5인 후보에 오른 강균성이 정규 멤버 공약을 밝혔다.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겠다는 것이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는 8인의 후보가 투표를 통해 5인 후보로 압축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결국 최시원, 광희, 장동민, 홍진경, 강균성이 투표를 거친 끝에 5인의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시원, 광희, 장동민, 홍진경, 강균성 등 5인의 후보들이 '무한도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프리젠테이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균성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과정에서 “정규 멤버가 되면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 멤버들은 아연실색했다.

네티즌들은 “강균성, 정말 갈 것 같다” “버뮤다 삼각지대라니 생각조차 못했다” “강균성 뽑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