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순재, 아내와의 통화에서 로맨시스트 면모 드러내

입력 2015-04-04 09:00
사진=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방송화면 캡처

꽃할배 이순재가 아내와의 통화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 in 그리스’에서는 이순재가 아내와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순재는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중 제작진에게 계속해서 한국 시간을 물어봤다.

한국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기 위한 것이었던 이순재는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주문했다.

전화를 건네받은 이순재는 “여기 두바이고 하루 더 있다가 그리스로 건너간다. 이제 점심 먹으려 한다. 그곳은 몇시냐”라며 아내와 다정한 통화를 마쳤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