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순재가 아내와의 통화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 in 그리스’에서는 이순재가 아내와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순재는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중 제작진에게 계속해서 한국 시간을 물어봤다.
한국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기 위한 것이었던 이순재는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주문했다.
전화를 건네받은 이순재는 “여기 두바이고 하루 더 있다가 그리스로 건너간다. 이제 점심 먹으려 한다. 그곳은 몇시냐”라며 아내와 다정한 통화를 마쳤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꽃할배’ 이순재, 아내와의 통화에서 로맨시스트 면모 드러내
입력 2015-04-0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