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새 목요드라마 ‘더 러버’가 19세 이상 관람등급을 유지한다.
3일 TV 리포트에 따르면 앞서 보도된 등급수정여부에 대해 더 러버 제작진은 “등급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제작자 김태은 PD는 “더 러버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또 다른 뜻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결혼도 안 했는데 동거를 한다는 것이 더럽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 제목을 붙였다”고 말했다.
더 러버는 20대~30대 동거커플 4쌍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19금 드라마다. 배우 오정세, 류현경, 박종환, 하은설, 이재준, 가수 정준영, 타쿠야 방송인 최여진이 출연한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
19금 화제작 ‘더 러버’, 등급수정계획 無
입력 2015-04-0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