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북클럽이 2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한글과 영어, 수학 교재 뿐만 아니라 IQ와 EQ를 모두 항상시킬 수 있는 교육관련 제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비룡소북클럽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독서의 중요성 때문이다. 누리과정 연계도서, 세계 명작 중에서 전문가들이 엄선한 책을 정기적으로 배송해 책 읽기 습관과 창의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주는 점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인이다.
비룡소북클럽은 회원제 책읽기 프로그램이다. 유아북클럽과 초등북클럽으로 나뉘며 5세에서 9세까지 대상이다.
비룡소북클럽 비버는 유치원 누리과정에 따라 책을 선정한다. 유아 북클럽은 5~7세를 대상으로 만든 책으로, 초등 북클럽은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책으로 구성했다.
해당 아동의 수준에 맞는 그림동화, 창작그림책, 동시집, 전래동화, 생태동화 등 비룡서 선정도서와 비버북, 비버맘 등의 기본 구성 외에 3개월에 한번씩 깜짝 책 선물과 만들기 키트를 주기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배송되는 책은 편집자, 기획위원, 어린이 등의 선정을 거쳐 아동학 교수들이 전문적으로 검토, 아이들에게 가장 재미있을 책을 선정한다. 전 세계 33개 대표적 출판사의 그림책을 매달 4권씩 배송한다.
북클럽 회원제는 6개월과 1년으로 나뉜다. 1년제 가입 시 한달 사용 후 불만족시 100% 환불을 해주고 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매력적이다. 1년에 48권을 월 2만4833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독서프로 그램의 기능적인 면에서도 이미 신뢰를 얻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홈쇼핑에서 매번 매진이 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클럽 홈페이지( http://b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1544-8220).
서울 국제유아교육전에서 인기만점 비룡소북클럽
입력 2015-04-02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