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쇼’ 레이디제인, 최여진-유승옥 사이에서도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 것”

입력 2015-04-03 18:55
사진=On Style ‘더 바디쇼’ 티저영상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이 모델 최여진과 유승옥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스튜티오에서 On Style ‘더 바디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C 사진촬영에서 레이디제인은 172㎝인 최여진과 유승옥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159㎝의 키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레이디제인은 “더 바디쇼에서 내 역할은 방청객이다. 나는 가장 친근하고 이웃집 언니 같은 몸매를 가졌다. 정말 평범녀에 가깝다”며 “그래서 몸매 종결자인 두 사람에 비해 쇼에 참석한 방청객들과 더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첫 방송되는 더 바디쇼는 여자들의 신체 부위 고민을 털어놓고 몸 관리아이템과 운동법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