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세병원, 불우관절염 환자 5명 무료 수술 캠페인

입력 2015-04-03 09:20

남기세병원은 관절센터 황우연(사진) 원장팀이 경기도 하남시사회복지회와 손잡고 6월말까지 석 달 동안 불우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진단검사와 수술은 물론, 재활치료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나눔 의료복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자는 무릎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면서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 5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6월30일까지 남기세병원 또는 하남시사회복지회로 신청하면 된다(02-2140-6339).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