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경력단절 여성 3000여명을 대상으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121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경리회계·청소년학습코칭 등 일반과정 94개, 영상디자인·웹콘텐츠설계 등 전문기술과정 10개, 오프마켓창업 등 창업과정 4개 등이다.
결혼이민통번역사·소자본밑반찬창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13개 과정도 마련된다.
수강문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1577-1199)로 하면 된다.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110개 과정에 2500여명이 참여, 14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3000명 121개 직업교육훈련 실시
입력 2015-04-02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