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촌지도직공무원 역량 강화 위해 직무연찬 실시

입력 2015-04-02 14:44

전남 순천시는 지난 1~2일 보성 다비치 콘도에서 농촌지도직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찬은 농촌지도직공무원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각 지도사별로 연구 작목을 선정해 작목별 과제를 연구하고 발표하며,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관내 농작물 재배 기술지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박한주 시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직무연찬을 계기로 전국 농촌지도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체인 전문지도연구회에 가입해 적극 활동하는 등 새로운 농업정보와 선진 농업기술 습득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