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을 통해 여자의 ‘가슴’에 대해 이야기 한다.
SBS는 2일 “모델 장윤주가 주변의 여성들을 만나며 가슴에 대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가슴 확대 수술을 앞뒀거나, 모유수유 중, 혹은 유방암과 싸우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 가슴의 의미를 들어보고 여성으로서 살아가며 가슴에 어떤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되짚어 본다. SBS 관계자는 “가슴 확대수술 논란을 달고 다녔던 장윤주 본인의 가슴에 대한 진실도 확실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2006년 미스코리아 선 박샤론과 4명의 엄마들이 모여 모유 속 화학물질에 대한 농도조사 결과도 소개한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SBS 스페셜, 예비신부 모델 장윤주와 함께 하는 ‘가슴 이야기’
입력 2015-04-02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