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인트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이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과 감사 1명 등 새로운 경영진 인준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현대페인트는 새로운 경영진 구성과 함께 핀테크 등 신수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비즈니스 체질 개선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은 취급 품목을 화장품과 의류 브랜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포함 150여종 이상으로 확대해 연간 매출액을 800억원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안 대표이사는 “현대페인트는 기존 도료사업의 지속적인 확장과 함께 면세사업 및 하이테크 산업 등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현대페인트, 이안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5-04-0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