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나라성형외과 김진영 원장 ‘새 지방흡입술 실루엣리포’ 발표

입력 2015-04-01 12:43

아름다운나라성형외과 김진영 원장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실루엣레이저를 이용한 새로운 지방흡입술 실루엣리포시술을 발표했다.

실루엣리포는 2세대 침입형 레이저인 실루엣레이저를 이용한 지방흡입술로서 1세대 침입형레이저를 이용하여 지방만을 흡입했던 과거의 지방흡입술과 달리 지방흡입과 리프팅을 동시에 하는 시술법이다.

실루엣리포 지방흡입술은 특히 얼굴에 지방이 있으면서 피부 처짐이 있는 얼굴을 갸름한 브이라인으로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뼈를 깎거나 절개를 하는 큰 수술 없이도 갸름한 라인의 얼굴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영진 원장에 따르면 이외에도 처지고 지방이 있는 복부라인을 날씬하게 해주고, 탄력있는 허벅지, 매끈한 등라인을 만들고 처진 엉덩이를 올려주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루엣리포시술은 또한 최소침습을 통하여 붓기와 멍을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단축하였기 때문에 시술 후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김진영 원장은 발표에서 “최근 개발된 실루엣 레이저는 980nm와 1470nm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하여 지방을 녹이는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진피층에 작용을 강력하게 해주어 피부의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실루엣리포시술은 이전의 지방흡입에 비해 울퉁불퉁하지 않게 지방을 빼주고 효과도 시술 즉시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시술이지만 이러한 만족도는 좋은 기계에서도 나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술자의 테크닉이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시술의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